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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 회수부터 배관 정리까지! 에어컨 철거,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by 356ksfjafaf 2025. 11. 6.
냉매 회수부터 배관 정리까지! 에어컨 철거,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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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 회수부터 배관 정리까지! 에어컨 철거,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목차

  1. 에어컨 자가 철거, 왜 해야 할까?
  2. 철거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
    • 안전 장비 및 공구 준비
    • 에어컨 종류별 사전 준비
  3.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철거의 핵심: 냉매(가스) 회수(펌프다운) 방법
    • 냉매 회수 작업의 원리 이해
    • 냉매 회수(펌프다운) 순서
  4. 실내기(본체) 및 배관 분리 작업
    • 실내기 전원 및 배관 분리
    • 벽걸이 에어컨 본체 분리 시 유의사항
  5. 실외기 분리 및 마무리
    • 실외기 밸브 및 배관 분리
    • 배관 및 연결부위 깔끔하게 마감하기

1. 에어컨 자가 철거, 왜 해야 할까?

에어컨을 이전 설치하거나 완전히 철거해야 할 때, 많은 분들이 전문 업체를 찾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벽걸이 에어컨이나 실외기 접근이 쉬운 환경이라면, '냉매 회수(펌프다운)'라는 핵심 과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직접 철거가 가능하며, 이는 비용 절감은 물론 이사 후 설치 시의 불필요한 냉매 보충 비용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냉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것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므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철거하는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행동입니다. 이 글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에어컨 철거 과정을 매우 쉽고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합니다.

2. 철거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

성공적이고 안전한 에어컨 철거를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단순한 공구 준비를 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안전 장비 및 공구 준비

에어컨 철거는 전기를 다루고, 때로는 높은 곳에서 작업해야 하며, 날카로운 배관을 만져야 하는 일입니다.

  • 보호 장갑: 금속 배관 절단면이나 실외기 표면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작업용 장갑이 필수입니다.
  • 십자 드라이버 (혹은 전동 드라이버): 실내기 및 실외기 커버, 고정 나사 등을 분리하는 데 사용합니다.
  • 몽키 스패너: 실외기 밸브 캡 및 배관 연결 너트를 푸는 데 사용됩니다.
  • 육각 렌치 세트 (주로 4mm, 5mm 사용): 냉매 회수 시 실외기의 고압 및 저압 밸브를 잠그는 데 사용되는 핵심 공구입니다.
  • 니퍼/커터: 냉매 회수 후 배관을 절단하는 데 필요합니다.
  • 절연 테이프 및 마감재: 분리된 배관 연결부위를 막아 습기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 사다리 (실외기 위치에 따라): 안전한 높이에서 작업하기 위해 반드시 흔들림 없는 사다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에어컨 종류별 사전 준비

일반적인 스탠드형/벽걸이형(분리형) 에어컨은 아래 3단계의 핵심 과정을 따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냉매 회수 과정 없이 단순히 전원 코드를 분리하고, 본체 고정 나사를 풀고 거치대에서 분리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합니다. 본문은 가장 중요한 분리형(스탠드/벽걸이) 에어컨의 냉매 회수 과정에 초점을 맞춥니다.


3.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철거의 핵심: 냉매(가스) 회수(펌프다운) 방법

에어컨 철거에서 가장 중요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은 냉매 회수(Pump Down)입니다. 이 과정을 정확히 수행해야 에어컨 내부의 냉매가 실외기로 완전히 모여 이사 후 재설치 시 냉매 보충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냉매 회수 작업의 원리 이해

펌프다운은 에어컨을 냉방 운전 상태로 가동하여 냉매가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컴프레서)로 모두 이동하게 한 후, 실외기의 밸브를 잠가 냉매를 실외기 내부에 가두는 원리입니다. 이 과정에서 에어컨은 냉매를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게 됩니다.

냉매 회수(펌프다운) 순서

  1. 에어컨 가동 준비:
    • 에어컨을 켜고 냉방 모드로 설정합니다.
    • 가장 낮은 희망 온도(보통 18℃)로 설정하고, 강풍으로 약 5분 이상 가동하여 실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콤프레서 구동)하도록 합니다. 실외기 팬이 돌고 콤프레서 구동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실외기 밸브 캡 분리:
    • 실외기 측면에 있는 고압(얇은 배관)과 저압(굵은 배관)의 밸브 캡을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풉니다. 밸브 캡 안에는 냉매 흐름을 조절하는 밸브가 육각 렌치를 꽂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3. 고압 밸브 잠그기 (1차 회수):
    • 에어컨이 냉방 운전을 계속하는 상태에서, 육각 렌치를 이용해 고압(얇은 배관)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 밸브를 잠근 시점부터 약 30초 ~ 1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 시간 동안 실내기 및 배관에 남아있던 냉매가스(액체/기체)가 실외기로 이동하여 응축됩니다. 정확한 시간은 배관 길이나 에어컨 용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경우 1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4. 저압 밸브 잠그기 및 에어컨 전원 차단 (최종 회수):
    • 지정된 시간이 지난 후, 곧바로 육각 렌치를 이용해 저압(굵은 배관)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 저압 밸브를 잠그자마자 즉시 에어컨의 전원 코드(또는 전원 차단기)를 뽑아 운전을 정지시킵니다.
    • 실외기 밸브 캡을 다시 닫아 냉매 누설을 방지합니다. 이로써 냉매 회수(펌프다운) 작업이 완료됩니다.

4. 실내기(본체) 및 배관 분리 작업

냉매 회수가 끝났다면, 이제 실내기와 실외기에 연결된 배관을 물리적으로 분리할 차례입니다.

실내기 전원 및 배관 분리

  1. 전원/통신선 분리:
    • 실내기 커버를 열고 전원선과 실내/실외기 통신선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단자대에서 분리합니다. 이때, 분리하는 선의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번호를 기록해 두면 재설치 시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배관 연결 너트 분리:
    • 실내기와 연결된 고압/저압 배관의 후렌치 너트를 몽키 스패너로 풉니다. 너트를 풀 때 남아있던 냉매와 오일이 약간 나올 수 있으므로, 깨끗한 천으로 닦아줍니다.
  3. 드레인 호스(물 호스) 분리:
    • 실내기에서 나오는 물 호스를 분리합니다. 호스 안에 남아있는 물이 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실내기 본체 분리:
    • 실내기를 받치고 있는 벽걸이 브래킷(설치판)에서 본체를 분리합니다. 대부분의 벽걸이 에어컨은 아래쪽을 살짝 들어 올려 위로 힘을 주면 브래킷에서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본체 분리 시 유의사항

벽걸이 에어컨 본체를 분리할 때, 혼자 작업하면 낙하의 위험이 있습니다. 배관과 호스 무게 때문에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가급적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분리된 배관 입구와 드레인 호스 입구는 즉시 절연 테이프 등으로 여러 겹 감아 이물질(먼지, 벌레 등)이나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막아주어야 합니다.


5. 실외기 분리 및 마무리

실외기 분리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장비를 다루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난간이나 베란다 외부에 설치된 경우 낙하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밸브 및 배관 분리

  1. 배관 절단:
    • 실외기 측에 남아있는 배관을 니퍼나 커터 등을 이용해 깔끔하게 절단합니다. 냉매 회수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배관을 절단해도 냉매가 대량으로 분출되지는 않습니다. 배관 절단 후에도 배관 안에는 냉동 오일 등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전원/통신선 분리:
    • 실외기 단자함 커버를 열고 전원선과 통신선을 드라이버로 분리합니다. 마찬가지로 재설치를 위해 선 연결 상태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정 볼트 분리:
    • 실외기를 받침대나 베란다 바닥에 고정하고 있는 고정 볼트(앙카)를 몽키 스패너 등으로 풀어줍니다.

배관 및 연결부위 깔끔하게 마감하기

  1. 실외기 밸브 마감:
    • 분리된 실외기의 고압/저압 밸브의 배관 연결부위는 절연 테이프를 이용하여 이물질 유입을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밸브 캡이 닫혀있더라도 밸브 연결 나사산 부분은 외부 환경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보호가 필요합니다.
  2. 배관 끝단 마감:
    • 실내기에서 분리된 배관 끝단, 실외기에서 절단된 배관 끝단 모두 습기나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이프로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배관 내부에 미세한 습기나 이물질이 유입되면 다음 설치 시 에어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벽 구멍 마감:
    • 에어컨 배관이 통과했던 벽의 구멍은 우레탄 폼이나 실리콘, 고무 마개 등을 이용해 외부 공기, 해충,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완전히 밀봉해야 합니다.

이처럼 '냉매 회수'라는 핵심 기술만 정확히 수행한다면, 에어컨 철거는 일반인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안전 장비 착용과 전기 차단, 냉매 회수 순서를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어컨 철거를 완성하시길 바랍니다.